즐겨찾기+  날짜 : 2025-06-16 오후 01:55: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칼럼

부동산 칼럼(8)/토 지

이민재
부산교대평생교육원 교수
경영학 박사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2년 06월 21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금번 회차부터는 토지에 대한 성격,투자,이용,평가,개발,세금 등을 여러 회차에걸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지는 가장 많은 관련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렵 112가지 이상의 법을 가지고 있다 보니 부동산 중 가장 어려운 분야 이기도 하고 그렇다 보니 가장 많은 부동산 사기 등 관련사고가 발생하는 것이 토지 입니다, 그러나 그 많은 법 중에서도 기본적인 관련법만 습득해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1964년~2013년 50년간 대표적인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살펴보면 ①쌀80kg50배 ②연탄3.6kg55.7배 ③휘발류 리터당77.5배 ④명목GDP1,933배 ⑤토지3,030배 왜! 이토록 토지만이 3,030배가 올랐을까? 원론적으로 설명하자면 수 요와 공급의 법칙이 작용하여 올랐을 것이다.우리나라는 대륙의 반도로 작은 면적의 토지로 대부분 개발하기 어려운 임야가 전 국토의 70%차지하고 또 남과 북이 갈라져 있습니다.국가의 경제가 발전하면 국가도,국민도 넓은 토지가 필요 합니다. 적은 국토 는 한정 되어 있고 생산할 수 없는 부증성을 가지고 있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토지면적 약300억평2016년 시가총액 약7,000조원 미국의 토지면적은 약2조 9천7백2십억평2016년 시가총액 약28,000조원 즉 미국은 한국보다 토지가 약100배 정도 크다.그러나 가격은 4배정도 비싼걸보니 한국의 토지가격이 얼마나 비싼지를가늠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미국,중국,캐나다는 토지의 규모가 비슷하고 세계에서 가 장 큰 영토를 가진 러시아는 5조1천3백억평으로 한국의 국토보다 171배나 큽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지목이란 토지의 주된 용도에 따라 토지의 종류를 구분한 것이며, 주된 용도가 바뀌면 지목도 바뀐다, 1필 1목의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즉 지목은 현재 토지의 이용상태를 말하고 또 한 지목대로 사용해야 합니다.만약 지목대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지목변경 신청을 하여 사용해야 합니다.다음 회차에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분류입니다.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2년 06월 21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양산시 덕계4길 3, 덕계우체국 인..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이재명 후보 양산 유세…웅상선 실현되나..
양산 퍼스트리더 250명, 기수를 넘어선 뜨거운 연대..
양산 예술지원사업, ‘단체장 배제’ 기준에 형평성 논란..
지역과 주민이 공생하는 공간, ‘목화당 1944’의 실험..
20년째 공약만 반복...웅상선 또다시 선거용인가..
[웅상맛집] 미가미 오리고기 전문점 “엄마 손맛으로 정성을 담아냅니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 국립경상대학교 협력 ‘빅데이터 진로교육’ 본격 가동..
[기고]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평생 동반자다..
[내가 만난 세상] 오월이 나를 살게 한다..
웅상, 검도의 중심도시로 첫걸음 내딛어..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618
오늘 방문자 수 : 2,205
총 방문자 수 : 27,158,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