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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근 양산시의원 예비후보/“메가시티 웅상,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 만들겠다”

쓰레기 재활용 선별 비용 줄여, 쾌적한 환경 선물
민생과 어려운 이웃 살피는 시의원 될 터
재활용선별장 추진, 메가시티 자족도시 쓰레기 기반시설 미리 대비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9일
↑↑ 성용근 국민의 힘 시의원 예비후보가 웅상 현안에 대해 피력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오는 6월 1일 지방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성용근 국민의힘 양산시의원(서창‧소주) 예비후보를 만났다. 웅상에서 22년간 재활용업을 운영해오면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민을 해온 그는 메가시티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폐수와 쓰레기처리를 위한 기반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마 계기가 궁금하다
평소 주변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을 실천하면서 살아왔다. 실제로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소외당하는 이웃이 너무나 많았다. 지역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면서 기부도 했다. 한계점이 많았다. 다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도 생겼다. 소외된 곳에 보탬이 되고 더 나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타 후보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서창‧소주에서 22년 동안 재활용업을 했다.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이해도가 높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나름의 방식으로 연구했고,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이 가능한 해답도 알고 있다.
또, 오랫동안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기간단체와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민원을 해결할 자신이 있다.

웅상지역의 현안과 해결 방안은?
양산은 자족도시로 급부상 중이다. 인구도 늘어나며 경제적 활동, 소비적인 활동이 활발해지는 반면 쓰레기 배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선별에는 큰 비용이 지출된다. 이 비용을 줄여 주민들의 여가와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드리겠다.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과 노인에게 행정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를 들면 실제로 정말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면 저소득층이나 생활보호대상자가 돼야 후원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법이 바뀌어야 한다.
회야제를 바꾸어야 한다. 웅상의 지형적인 특색을 이용, 회야강 위주로 문화의 볼거리를 만들어 웅상만의 축제가 돼야 한다.
원룸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태원이나 용산처럼 명예대장, 명예통장 등을 만들어서 외국인 새 시민들에게 기회를 줘서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많이 고민했다. 2019년 이후 급증한 중고거래량이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본다. 벼룩시장, 플리마켓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계의 소비를 줄이고 거기서 절약된 금전적인 부분들은 또 다른 소비로서 경제 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다.

서창·소주의 현안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현재 서창시장은 장옥(場屋)신축과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덕계종합상설시장보다 오히려 입지 조건이 더 나은 곳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창시장 출입구에 아케이드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이나 상인들 모두가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서창시장 현대화를 추진하겠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우범지대를 개선하겠다.
시명골 산책로를 올라가는 길에 부지가 있다. 그 길을 따라 산책로를 개선하겠다.
천성리버 맞은편 7번 국도 자연녹지에다 체육공원 추진하겠다.
자족도시로 되려면 무엇보다 재활용 선별장이 있어야 한다. 현재 중단 상태인 마노플랜 밑에 엄청난 오수, 쓰레기가 있어서 처리비용이 많이 든다. 이미 허가가 나 있는 상위권 소각장인 마노플랜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환경에 대해서 생활쓰레기 등이 해결이 돼야 한다. 사람이 사는 도시가 되려면 그런 기반이 잘 돼야 한다.

정치에 임하는 마음
20년 전 재활용사업을 시작하면서 평소의 꿈인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열심히 일했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습니다. 꿈은 점점 자랐고 이제는 웅상의 발전을 위해 온 열정을 다하고 싶습니다.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서창‧소주 주민들이 쓰레기 걱정을 하지 않는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환경전문가인 제가 그 일을 해내겠습니다. 진실한 일꾼이 되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메가시티 도시에 걸맞은 폐수와 쓰레기처리 기반시설, 부·울·경 메가시티의 청사 웅상 유치, 소주동 체육공원 추진, 복지사각지대 개선 등을 통해 웅상에 사는 것이 행복하고 당당한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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