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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복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낙후된 웅상 이미지 탈바꿈, 차별화된 도시 만들겠다”

교육행정 전문가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
회야강, 생태복원 통해 ‘걷고 싶은 강’ 자리잡는 첫걸음이 돼야
상권 활성화, 자족도시로 적극 추진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9일
↑↑ 허용복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웅상 현안에 대해 피력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경남도의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 힘 허용복 예비후보(서창‧소주‧덕계‧평산)는 30여 년 정치활동 경험으로 웅상시민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잘사는 생활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용복 예비후보는 15년간 어학원을 운영, 많은 아이를 가르치며 키워냈다. 더불어 어머니 영어교실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지역교육에 일익을 담당했다.

본인은 어떤 후보인지, 왜 경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웅상에서 30년 동안 정치 생활을 했다. 많은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했다. 웅상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경청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이 더욱 만족스럽고 행복해지는 데 있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출마했다. 도의원의 역할은 경남 도정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입법 활동이다. 그보다 먼저 우리 웅상에 필요한 정책예산을 분석하여 가져오는 통찰력과 추진력이다. 웅상의 발전을 위한 모든 예산 편성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며 도의원의 사명과 본분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수행하겠다.

타 후보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허용복 어학원을 하면서 많은 아이를 가르치며 키워냈다. 아이들의 좀 더 나은 미래와 웅상 지역발전을 위해선 교육은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저는 교육행정 전문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웅상에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더 나은 청년으로 거듭나게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수직화된 교육과정을 버리고 재능을 중시하는 재능창출형(중심형) 일자리를 만들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웅상지역에서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 방안은?
먼저 주거,교통,복지,지역개발 등 현 남양산과의 대조적인 차이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것이 웅상주민의 현실이다. 메가시티 청사가 웅상에 조성되면 남양산과의 지역 격차를 줄이고 부울경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살기 좋은 웅상으로 거듭날 수 있다.
도시 고압 송정선 지중화 방안에 대해 공급사인 한국전력사 또는 국가차원에서 사업추진이 필요한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사업비 전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겠다.
악취제거 시스템 설비에 대한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화학적처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악취를 뿌리째 뽑겠다.
회야강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걷고 싶은 강’으로 도약하게끔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웅상이 명품 휴양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첫걸음이 되어야만 한다.
그동안 웅상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단순한 발전만으로는 더 성장할 수 없다. 낙후된 웅상의 이미지를 탈바꿈하여 차별화된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제 목표이다.

도의원이 된다면 출마지역에 어떤 시정을 펼치고 반영시킬 것인지.
메가시티 청사를 웅상으로 지정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웅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타지 사람들의 유입을 통해 시장 상권을 활성화해,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멀티미디어 산업 관련 일자리를 창출(교육센터 추진)하여 청소년과 청년의 진로 고민 해결에 집중할 것이며, 2030 청년의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민원해소 전용 실시간 소통창구를 만들어 모든 세대의 생활 속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
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만들겠다. 평산은 젊음의 거리로 덕계는 카페의 거리로 지역마다 특색을 살려서 하나의 문화를 만들겠다. 또한 웅상의 웅리단길을 조성하여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하여 생활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겠다.

마지막으로 웅상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 허용복을 믿고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힘 있는 도의원으로서 웅상을 위해 분골쇄신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말로 하는 말뿐인 정치, 겉과 속이 다른 정치, 자기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정치, 이런 정치는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남한테 피해 안 끼치고 나름대로 성실하게 인생을 살아온 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즐겁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웅상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대화하고 같이 계획한다면 모든 것을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믿고 기다려 보십시오.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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