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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최종 3단계’ 지정

1·2단계 10년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 추진 성과 괄목
‘더 안전, 다 돌봄, 모두 행복 양산 구현’ 3단계 계획 우수
‘평등·안전·행복있는 여성친화 선도도시’ 자리매김 기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1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최종 3단계 도시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주목받는 여성친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1단계(2012~2016년)와 2단계(2017~2021년)를 거치며 추진해온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의 괄목할 성과와 향후 5년간 추진할 사업 계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여성친화도시 마지막 단계인 3단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여성가족부가 2009년 첫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한 이래 3단계 도시를 선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전국 16개 지자체가 3단계에 도전했으나 양산시를 포함해 5개 지자체만이 지정됐다.

양산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양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영역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예산을 꾸준히 늘리는 한편 전담조직 신설과 인력 배치, 관리직 여성공무원 증가 및 여성의 시정·사회 참여 확대, 시민참여단의 지속적 활동과 주도적 역할 의지 제고, 셉테드와 여성친화적 관점의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기반을 다져온 점과 무엇보다 여성친화도시로의 정착을 위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가 모든 시책에 반영되면서 변화되고 있는 양산의 모습을 보여준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양산시는 3단계(2022~2026년) 비전으로 ‘더 안전, 다 돌봄, 모두 행복 양산’실현을 제시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 일상적 성평등 사업, 여성들의 거점 공간 확보, 촘촘한 안전마을 조성, 돌봄 대상 보편화 및 권역별 돌봄 체계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단체인 시민참여단 주도의 3단계 자주적 활동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일상의 평등과 돌봄, 안전 정책 등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전국 최초의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주신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모든 시민이 하나되어 응원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2단계의 성과를 토대로 시민 모두가 일상의 평등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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