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오후 01:15: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대학

영산대 변재길 교수 ‘아프리카의 거인 나이지리아’ 출간

나이지리아의 역사, 문화, 놀리우드 시네마 등 제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24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변재길 교수가 쓴 '아프리카의 거인 나이지리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 변재길 교수가 나이지리아의 역사와 문화, 놀리우드(Nollywood, 나이지리아의 영화산업)를 다룬 ‘아프리카의 거인 나이지리아: 역사, 문화 그리고 놀리우드 시네마’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영산대가 수행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나이지리아 초중등시범학교단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사업 관리자(PM)로서 서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를 7년간 왕래하며 얻은 결과다.
 
‘아프리카의 거인 나이지리아’는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책은 ▲역동의 대륙 아프리카의 성장과 발전(1장) ▲나이지리아의 성장과 발전(2장) ▲나이지리아의 역사와 문화(3장) ▲놀리우드 시네마(4장) ▲역사, 문화 그리고 놀리우드 시네마(5장) 등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나이지리아의 경제 성장과 발전,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나이지리아의 놀리우드 영화산업 등을 포괄적으로 소개한 국내 첫 연구서로서 의미가 있다.
 
특히 마지막 장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나이지리아의 신예작가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Chimamanda Ngozi Adichie)’의 소설 ‘태양은 노랗게 타오른다’를 조명한다. 저자인 변 교수는 “나이지리아 독립 초기의 혼돈 상황과 비아프라 내전을 배경으로 한 아디치에의 소설과 영화는 나이지리아의 역사와 정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변 교수는 “이 책은 아프리카의 최대 경제대국 나이지리아를 왕래하며 얻은 역사, 경제, 문화 및 영화 산업 등에 대한 크고 작은 관심과 연구의 결산이다”며 “특히 트랜스시네마로서 세계적인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놀리우드 영화 산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24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진지게차는 고객 여러분의 성실한 .. 
부동산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사람들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천성산에 막힌 행정, 웅상 주민은 왜 여전히 불편한가?..
“주민이 주인공 되는 무대” 양산 중앙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광역철도 흐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웅상출장소, 덕계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8월 완료..
박대조 전.양산시의원,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친견..
[윤현주의 고전과 세태] 박지원 『열하일기』/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스릴과 서스펜스 넘치는 드라마·코미디이자 심오한 실학사상서..
동원과기대 글로벌 리더 골프 아카데미 제4기 수료식 및 총동문회 결성..
천성산 미타암, 취약계층 기력 회복을 위한 특별식“한방삼계탕” 지원..
[내가 만난 세상] 죽음을 생각하면 삶이 보인다..
덕계동 주민자치회, 남해군 미조면서 하반기 연수회..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496
오늘 방문자 수 : 8,616
총 방문자 수 : 27,74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