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오후 01:15: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대학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전공, 웹툰 작가 등용문 기대

산학협력 바탕으로 기성작가 플랫폼에 대학생 작품 소개 ‘물꼬’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7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이 지난 14일 한국웹툰산업협회, 뉴레이어, 쏘울크리에이티브, 탁툰엔터프라이즈 대표를 초청해 'CEO 난상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영산대는 지난 14일 (사)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 ㈜뉴레이어(대표 이홍주), ㈜쏘울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임만식), ㈜탁툰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김탁훈)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협회는 2015년 10월 설립해 대한민국 웹툰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고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레이어는 국내와 일본의 유명작품을 웹툰화해 올해 말 웹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는 웹툰서비스제작사다. 또 쏘울크리에이티브는 애니메이션 ‘반지의 비밀일기’로, 탁툰엔터프라이즈는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 ‘갤럭시키즈’ 등으로 유명한 2D기반의 창작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웹툰 플랫폼인 ‘아이나무툰(現 EBS툰)’, ‘모두의툰’에 졸업작품과 우수 과제작 등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아이나무툰은 아이들을 위한 웹툰 플랫폼이며, 모두의툰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웹툰이나 캠페인성 웹툰 등을 선보이는 웹툰 플랫폼이다. 기성작가들이 활동하는 무대인만큼 만화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이 이곳에서 활동하며 자연스레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을 바탕으로 수도권 등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취업, 인턴 기회를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이 활발해지고, 기업체와의 공동제작도 이뤄질 전망이다.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올해 말까지 200여개의 다양한 기업‧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화애니메이션전공 류수환 교수는 “영산대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나무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은 명실상부한 부산지역 최고의 산학협력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며 “만화애니매이션전공과 애니메이션, 웹툰공동제작, 사업 연계를 통해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구욱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애니메이션과 웹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상생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웹툰의 메카인 부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웹툰 교육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학협정에 이어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이홍주 뉴레이어 대표, 임만식 쏘울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 김탁훈 탁툰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만화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CEO 난상토론’이 진행됐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7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진지게차는 고객 여러분의 성실한 .. 
부동산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사람들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천성산에 막힌 행정, 웅상 주민은 왜 여전히 불편한가?..
“주민이 주인공 되는 무대” 양산 중앙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광역철도 흐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웅상출장소, 덕계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8월 완료..
박대조 전.양산시의원,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친견..
[윤현주의 고전과 세태] 박지원 『열하일기』/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스릴과 서스펜스 넘치는 드라마·코미디이자 심오한 실학사상서..
동원과기대 글로벌 리더 골프 아카데미 제4기 수료식 및 총동문회 결성..
천성산 미타암, 취약계층 기력 회복을 위한 특별식“한방삼계탕” 지원..
[내가 만난 세상] 죽음을 생각하면 삶이 보인다..
덕계동 주민자치회, 남해군 미조면서 하반기 연수회..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496
오늘 방문자 수 : 8,732
총 방문자 수 : 27,74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