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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송정천·일광천·좌광천 산책로 조성

방문객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 위해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31일
기장군은 지역주민들과 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장군내 대표적인 지방하천인 송정천, 일광천, 좌광천에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송전선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송정천은 지난해 12월 송정천 정비사업(3차)이 준공되어, 기장읍 내리 휴먼시아아파트에서 내동마을까지 하천변으로 산책로가 연결되었다. 금년에는 휴먼시아아파트에서 국제외국인학교까지 군비 3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평소 유모차와 자전거 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던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산책로 정비가 완료되면 국제외국인학교와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출발하여 송정천 상류구간인 내동마을까지 L=2.5km의 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힐링 친수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일광천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일광천에는 일광해수욕장에서 이천생태공원을 거쳐 일광면 당곡마을과 산수곡마을을 연결하는 ‘일광천 건강 10리길(L=4.3km)’을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사업비 11억원(국비8억원, 군비3억원)을 투입하여 1단계로 일광이천생태공원에서 당곡마을까지 L=1.8km의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금년부터는 일광해수욕장~일광이천생태공원 구간과 당곡마을~산수곡마을까지 연결하는 L=2.5km의 2단계 사업을 금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광천은 자생한 억새와 수초, 물고기와 조류들이 어우러지는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일광천 건강 10리길’ 산책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병산저수지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좌광천은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건강30리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건강 30리길’의 종착역인 병산저수지 둘레로 수변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여 ‘건강 30리길’을 완료할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병산저수지 주변으로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어메니티(amenity)한 공간 확보를 위해 좀 더 수면과 가깝게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인간과 주변 환경이 교감하는 지역 밀착형 걷기환경 코스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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