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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신축년 신년사/권현우 정의당 양산시 지역위윈장

"고통받는 시민들의 옆에서 지역위원히가 되고 당원 동지들과
더 큰 신뢰를 쌓고, 나누는 한 해를 만들겠다."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1년 01월 14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양산시 지역위원회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양산 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걸음 걸음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너무나도 힘든 한해였습니다. 명절도, 연말도 모두 포기하고 보고싶은 사람들도 만나지 못하는 한 해였습니다.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 일용직 노동자들에게는 특히 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선진적인 시민의식으로 서로를 배려하여 전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종 전염병이라는 고난이 우리 동료 시민들의 배려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역설적인 과정이었습니다.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0년은 양산시 지역위원회에도 고난과 동시에 희망을 동시에 안겨준 한 해였습니다. 당내외의 내홍으로 인해 적지않은 당원동지들이 떠났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위원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 나갔습니다. 저희가 주장해온 양산 동부소방서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양산시 도시계획에 시민의 목소리가 담기기도 했습니다. 악취통합관제센터의 설치도 확정되었고, 수질정화공원의 악취 저감시스템의 개선과 악취 문제 정부실태조사도 결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장하였던 보편적 재난지원금과 도시 바람길 연구도 현실화가 되었습니다. 모두 당원 동지들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 덕분입니다.

2021년은 당원 동지들, 동료 시민들과 함께 양산시의 질적 도약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우리 양산이 위치한 동남권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부를 창출해내는 지역이었지만, 전통적인 산업의 쇠퇴와 동시에 신규 산업이 유인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고, 자영업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로 생기는 일자리는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동이 대다수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전환할 수 있는 대담한 정책을 제안하고, 고통받는 시민들의 옆에서는 양산시 지역위원회가 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원 동지들과 더 큰 신뢰를 쌓고, 나누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함께 지치지 않고, 건강하고 밝은 일상을 우리 손으로 되찾는 신축년을 만들어갑시다.

권현우 정의당 양산시 지역위윈장 올림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1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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