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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신축년 신년사/윤영석 국회의원

"시민 여러분의 삶에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노력을 성심 성의를 다해 기울이겠다"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1년 01월 14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35만 양산시민 여러분!
윤영석 국회의원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으로 우리 양산과 대한민국을 위해 또다시 헌신할 수 있는 역할을 맡겨주신 것에, 그 선택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항상 초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지만 우리 양산은 큰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양산은 경남의 3대 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양산 인구 50만을 향해 나아갈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양산 특성화고 설립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마침내 신설을 눈앞에 두고 있고, 국유재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개발을 위한 준비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저, 윤영석이 민생경제 회복에 매진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국민의힘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과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자영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세금을 완화하고 재난지원금을 통해 국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제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소도시 양산에서 중견도시 양산이라는 발전의 기로에 서 있기에 올 한해 우리 양산은 힘찬 도약과 발전을 해야 합니다. 저부터 '호랑이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뚜벅뚜벅 걸어간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각오로 우리 양산시민을 위해 필요한 크고 작은 모든 노력을 열정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와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 속에서도 우리 양산의 내일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겠습니다.

외형적인 인프라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마련에도 더 많은 고민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실천하겠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고 균형 발전하는 양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방안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여러분께서 골고루 생활의 만족을 가져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2021년 올해는 신축년 ‘흰 소의 해’입니다. 우직함과 성실함을 상징하는 소와 같이 꾸준한 희망을 품고 상서로운 기운이 힘차게 일어나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걸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우리 양산과 시민 여러분의 삶에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노력을 성심성의를 다해 기울이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역경을 딛고 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일어서실 수 있는 힘! 경제 위기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만들어 내실 수 있는 힘! 고단한 오늘의 고난을 이겨내고 시민 여러분께서 진정 행복하실 수 있는 힘!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는 양산과 시민 여러분 곁에서 오직 양산! 오직 민생!이라는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정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먼저 손을 내밀어 다시 일어서실 수 있도록, 도약의 판을 토대로 희망을 그리실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양산의 내일에 진심으로 행복한 기운이 넘쳐나도록 시민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반드시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되고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되도록 저부터 노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지혜로 코로나19 반드시 극복해내고, 항상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국민의 힘 경남 양산갑
국회의원 윤영석 올림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21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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