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 지역 취약계층 지원 동참
양산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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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황인열)는 지난 7일 양산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400만원을 기탁했다.
황인열 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양산시 23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회적경제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양산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 1월에 설립되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와 각종 재난 등으로 피해를 겪고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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