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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공영차고지·공영주차장 조성 예산 확보 분주

한옥문 위원장 “도시의 성장 속에서 발생하는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완성되어야 할 현안”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0일
↑↑ 한옥문 경남도의회 의원이 최근 양산지역 공영주차장 확보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급격한 도시 팽창에 따른 인구 유입과 차량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양산의 주차 문제가 내년에는 해결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옥문 의원에 따르면 최근 양산지역 공영주차장 확보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양산시 다방동 일원에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6년간 1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3면의 화물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하지만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농림부 등 중앙행벙기관 협의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세차례 심의 끝에 조건부 의결을 거치는 등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여기에다 애초 중앙정부의 균특예산 138억원에 도비 30억원, 시비 30억1천만원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되면서 경남도의 예산 부담 비중이 크게 늘어나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이 사업에 100억원의 국도비가 투입됐으며, 내년에도 68억원의 도비가 추가 확보되어야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양산시 북정동에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7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원도심의 협소한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지역민들의 관심 또한 상당하다.

총사업비 35억원 가운데 15억5천만원의 예산을 경남도로부터 확보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렇기에 한옥문 위원장의 예산 확보 발걸음도 분주하다. 경남도담당부서를 찾아다니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사업 예정지로 경남도 담당자들과 직접 동행해 다시 한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 배정을 강하게 호소했다.

이에 경남도 또한 한옥문 위원장의 강한 의지와 양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도 긍정적이다.

한옥문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의 성장 속에서 발생하는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완성되어야 할 현안”이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경남 전체의 경제성장 하락으로 예산 확보가 쉽지는 않겠지만 경남도와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을 통해 사업을 꼭 마무리해 내겠다”고 말해 내년 양산 지역 주차문제 해결에 남다른 의지를 내비쳤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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