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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소방안전관리과 졸업생 이은미양, 경상남도 소방공무원 최종 합격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1일
이은비
동원과학기술대학(총장 손영우) 소방안전관리과 졸업생 이은비(2020년도 졸업)양이 경상남도 소방공무원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은비양의 소방공무원 도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은비양은 처음 소방의 길에 발을 내디뎠을 때 ‘과연 이 전공이 나와 맞는가?’하는 고민을 수없이 하였다고 한다. 소방안전관리과 1학년을 마치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여 휴학을 한 뒤 해군 부사관으로 입대하여 공교롭게도 군대에서도 소방의 전공을 살려 해군 항공소방대에서 약 3년을 근무하였다.
다시 2년을 연장한 후 5년의 복무를 끝으로 전역을 결심하였고 전역 후 소방청(중앙소방학교)에서 채용한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근무를 하였다. 부산 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소방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확신이 섰고 소방학과졸업자 특채에 응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대학을 졸업하여야 했으므로 화재조사요원을 그만두고 대학에 복학하였다. 복학과 동시에 인강으로 학과 공부와 수험공부를 병행하였다. 처음엔 두 가지 공부를 동시에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으나 학과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도 덕분에 보다 수험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필기 시험에서 300점 만점 중 290점을 받아내어 필기를 통과할 수 있었고, 앞서 경험하였던 군 경력을 바탕으로 실기 시험 60점 만점 중 60점 만점을 받아 당당히 최종 합격의 쾌거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이은비양은 “무슨 일이든 결심하는 것이 어려워서 그렇지 확신이 선다면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만을 향하여 달리십시오.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저의 마음가짐은 오늘의 경쟁자는 어제의 나입니다.”라며 당차게 후배들도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라고 주장하였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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