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합동 캠페인 실시
폐수처리시설 내 질식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장소 안전다짐 구호를 제창 질식사고 근절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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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환경처리시설팀 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폐수처리시설 내 질식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장소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과 밀폐공간 작업요령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다짐 구호를 제창하는 등 질식사고 근절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추진하였으며, 이는 매년 하절기에 맨홀 및 정화조 등 밀폐 공간 작업 시 산소결핍 및 황하수소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폐수처리시설과 같이 질식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함에 근거한 것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이라며,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점검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은 양산일반산업단지 내 170여개의 오폐수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모아 생물학적 수처리 공법을 사용하여 깨끗한 물로 정화하고 양산천으로 방류하는 공공시설로 지난 2016년 3월부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 이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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