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드론으로 실종자 찾아내는 시대
광범위한 실종자 수색 현장, 드론 활용하여 수색범위 좁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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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9일 양산시 상북면에서 열화상카메라 드론을 투입하여 실종자를 찾아 구출하고 있는 모습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9일 양산시 상북면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열화상카메라 드론을 투입하여 실종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9일 오전 12시 28분경 “가족이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소방드론을 이용하여 집 주변과 인근 야산 일대를 탐색하는 등 수색 범위를 점점 좁혀나가 당일 17시05분경 실종자의 집 인근 복개천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김동권 서장은 “소방드론은 화재현장 뿐만 아니라 실종자를 수색하는 구조현장에서도 큰 역할을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드론을 적극 투입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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