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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장은 의회의 독선적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

미래 통합당 시의원들 임정섭 의장 일방적인 구성 의회 운영불만 표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4일
↑↑ 13일 오전 11시30분 미래 통합당 양산시의회 의원들은 양산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선임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의회가 지난 1일 개최하기로 공고된 임시회가 민주당 내부갈등으로 취소됐다. 이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집회요구 하여 7일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다.

13일 오전 11시30분 미래 통합당 양산시의회 의원들은 양산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선임에 대해서 미래통합당 신청의원 2명을 배제시키고 임정섭 의장이 일방적인 구성으로 의회 운영위원회 5명 전부를 민주당 의원으로 구성하여 제출된 선임 안이 찬성4명, 반대9명, 기권4명으로 부결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그들은 “기획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도 위원회의 기능에 각의원의 전문성, 경력,직업, 다선 등을 고려하여 의원들 의견을 최대한 수렴되어야 한다는 양산시의회 운영조례 회의규칙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미래 통합당 제출 의원들과 협의도 없이 6월 25일 선출된 임정섭 의장의 아집과 독단으로 일방적으로 제출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 “제7대 양산시의회 전반기도 9대8의 한 석의 위력을 발휘해 당론으로 정해두고 민주당 재선이상 의원들의 나눠 먹기식 구성으로 의장단 5명중 4명을 독식하고 부의장도 어떠한 협의도 없이 1석의 우위로 일방적으로 선출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지난 6월 25일 의장, 부의장 선출시 미래통합당 의원총회서 확정된 부의장 예정자의 명단을 요청해와 민주당에 통보해 민주당 의원전용 SNS로 공지가 되었음에도 불구했고 역 선택을 해 미래통합당 의원 간의 내분을 일으키려고 하는 아주 야비한 짓을 했으며, 의장단 구성과 관련 협의 시 몰상식한 사고로 합의각서를 요구해 우리 미래통합당은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부의장 선출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비밀투표를 위배 했다고 경찰고발을 운운하며 민주당 박재우 의원을 대표로 일방적인 주장으로 언론플레이를 통해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당시 민주당 감표의원 박미혜 의원의 이의제기로 개표를 중단하였고 서진부의장께서 정회 후 선관위 질의결과 비밀투표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고 개표를 했는데 이것을 부정선거라고 트집을 잡는 것은 민주당 의원 간 협의된 역 선택 의원이 당선이 되지 않아 억지를 부리는 행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통합당 양산시의회 의원들은“이제 민주당도 상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해 양산시민들과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사과하고 내로남불 의식의 사고에서 벗어나야한다“며 “민주주의 근간인 다수결의 결정을 존중하는 의식으로 빨리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임정섭 의장의 상임위 구성 선임 안 표결 결과를 보더라도 아집과 독선을 버리고 민주주의 근본인 다수의 뜻에 따라 상임위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하여야 할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의 의사 요구를 지방행정에 충실히 반영시키고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방행정이 원활히 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의무를 지니고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며 “특히 의장의 직무는 의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회의장내의 질서를 유지하고 의회의 사무를 감독하며 의회를 원활히 운영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원론적 의원 규칙에 대해 주장했다.

통합당 양산시의회 의원들은 “임정섭 의장은 아집과 독선을 버리고 하루라도 빠른 시일 내 임시회를 소집해 상임위를 구성해 추경 예산과 시민들의 민원에 책무를 다하는 의회의 본연의 모습을 하루빨리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하반기 원 구성을 하지 못함으로 피해는 결국 양산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빠른 시일 내 임시회 소집이 없을시 임시회 집회요구를 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장의 책임도 물을 것을 통보한다”고 덧붙였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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