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옷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양산교육지원청, 미니멀라이프와 나눔을 동시에 「옷캔」봉사활동-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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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25일, 「옷캔」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모습 |
|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25일 2층 대회의실에서 버려지던 자원인 옷을 재사용하여 해외 난민, 다문화 가정 등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옷을 나눔하는「옷캔」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의류 소각·폐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소외 계층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옷을 기부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정리한 옷들을 챙겨 와 함께 포장하는 작업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박종대 교육장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옷캔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현장의 나눔 문화에 솔선수범이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옷캔」에 기부되는 옷들은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되며,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봉사활동이지만 분류 과정을 기부자가 시행함으로 인해 소외계층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옷을 기부하고자 하는 2인 이상이 모여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옷캔 홈페이지(http://otcan.org/)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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