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능률·합리, 시정운영 전반에 녹여낼 것”
김일권 양산시장, 1월 2일 신년 기자간담회 소감과 포부 밝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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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은 2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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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은 2일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새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교감·능률·합리’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다양한 계층과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도 높은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교감·능률·합리라는 키워드는 올 한해 양산시가 추진하는 경제·일자리, 교육, 사회복지, 환경·도시 문화·관광·체육 행정서비스 등 6개 분야의 주요 정책 내부에 녹아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일권 시장은 지난 1년간 변화의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회고하면서, 변화에 대한 저항은 모든 조직이 갖는 속성인 만큼 난제를 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행정 내외적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소통·교감하고, 소통에 방해되는 요소는 모두 제거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모두를 합리적 효율적으로 바꾸고,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단순한 투입이나 산출에 매몰되지 않고, 효과와 환류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정이 가진 타성과 비뚤어진 자기애가 있다면 과감하게 걷어내고, 시민의 요구에 맞게 정책을 펼치는 합리적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선진 행정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시장은 “2020년의 새로운 희망을 품고, 변화를 위한 출발점에서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맨다”며 “믿음을 갖고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다면 희망의 2020년을 힘차게 달려 보겠다”고 약속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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