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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목소리에 직접 귀기울이는 소통 톡톡

- 교육장, 교육지원청 7급 이하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과의 대화 실시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26일 청내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창돈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과 7급이하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간에 직접 대화를 실시하여 직장 생활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 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6급 이상 관리직은 전원 제외하였다.

주창돈 교육장은 “지금 양산교육의 발전은 관리직들의 노력도 있지만 실무자들의 희생이 많은 역할을 했다.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계속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며 단위학교에서도 묵묵히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은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 오후는 문화 관람의 시간, 저녁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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