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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양산사생회 전시회 열려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웅상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려
웅상에 전시장이 없어 해마다 고충 겪어, 약 30여 점의 작품 전시,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7일
↑↑ 제21회 양산사생회정기전시회 오프닝, 회원들의 단체사진
ⓒ 웅상뉴스(웅상신문)
↑↑ 양산사생회 정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웅상도서관 전시장

제21회 양산사생회 정기 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웅상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날의 전시회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은 작품에 매진했고 정성들여서 그린 작품 약 30여 점을 전시했다. 

김복선 양산사생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웅상에 작품을 전시할 만한 공간이 없어서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느라 힘들었다. 이런 낙후된 문화시설에 기꺼이 자리를 제공해준 웅상도서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림이란 눈으로 보는 시라고도 한다. 오늘 이 자리가 많은 분들의 마음에, 느낌과 공감을 드리고 감성을 채워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양산사생회는 늘 따뜻한 감동을 주는 단체가 될 거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작품을 전시하는 한 회원은 표현에 대해 고민하면서 설렘과 긴장으로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한 노부부는 일일이 그림을 들여다보면서 서로 느낌을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997년 7월에 발족한 양산사생회는 그동안 해마다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올해 21회째로 회원 30여 명은 열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를 해 왔다. 

김 회장은  "웅상에 그림을 전시할 만한 공간이 없어 정기적으로 여는 전시회 장소를 섭외하는 것도 힘들다. 그러니 수시로 작품을 해야하는 웅상작가들의 상황은  어떻겠는가. 얼마 전, 전시장이 있는 웅촌으로 진출을 꾀했고 관계기관으로부터 큰 환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 노부부가 그림을 보면서 서로 느낌을 말하는 장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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