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파 안창수 화백이 오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의 혼 - 룡과 호랑이를 그리다”전시회 열어
양산복합문화타운의 개관을 기념, 쌍벽류아트홀에서 룡과 호랑이그림 40여점 전시, 호랑이그림(오복도)양산시 기증-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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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설파 안창수 화백이 오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양산문화예술의 새로운 요람이 될 지하1층, 지상3층의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춘 양산복합문화타운의 개관을 기념하여 2층 쌍벽류아트홀에서 룡과 호랑이그림 40여점을 갖고 양산시 초청 “한국의 혼 - 룡과 호랑이를 그리다”전을 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9일 오전10시 30분에 있을 개관식에서 호랑이그림(오복도)을 양산시에 기증한다. 이 그림은 210x150cm(130호)의 대작으로 한지에 수묵채색화이다.
퇴직 후 고향 양산에서 붓을 들어 동양화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안 화백은 2009년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가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번의 전시회를 열었다.
10여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중국중화배서화대전 금상,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국제중국서화전 문화공로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여 우수작가로 인정 받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해는 대한민국신문협회 등이 주관한 ‘2018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수묵화발전공로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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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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