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양산도시철도 2022년 개통되도록 최선˝
당초 2021년 개통 예정 공사기간이 늘어나 연장 우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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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 |
ⓒ 웅상뉴스(웅상신문) |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은 양산도시철도가 2022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도시철도는 총 연장 11.431km, 정거장 7개소, 차량기지 1개소, 총사업비 5769억원으로서 당초 2021년 개통 예정이었다.
철도정비창이 포함된 난공사 구간인 2공구가 그린벨트 보전문제로 유찰되면서 공사기간이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 3월 조달청의 두 번째 입찰공고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공사에 속도가 붙게 되었다.
올 연말까지 5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기초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구간에서 동시적으로 공사가 진행되어야 함에 따라 5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로 하고 있다
도시철도는 2014년 총공사비가 확정되었고 이후 실시설계에 따른 일부 노선 조정과 공사비 변경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양산시 단일사업으로 최대규모인 총사업비 5,769억원(국비, 지방비)이 소요되며, 국가가 총공사비의 60%인 3,461억원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향후 양산과 부산 간 직통 교통망이 구축됨으로써 양산 생활권이 획기적으로 넓어지게 된다. 양산~부산 출·퇴근 시간도 최소 20~30분 단축될 전망이다.
윤 의원은 “내년 예정된 양산도시철도 국비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하여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면서, “최대한 조속히 양산도시철도가 개통되도록 공사에 필요한 모든 지원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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