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사람끼리 콘서트 함 해보입시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료 콘서트 열려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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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립합창단의 합창이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함께모여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웅상사람끼리 콘서트 함 해보입시더~’무료 콘서트 가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늦게까지 천성리버타운 앞 무대에서 열렸다.
소주동체육회가 주최하고 소리야음향, 김진형사회자, 웅상울주공업인협회, 월승횟집, 복칼국수, 덕계스카이라이브, 미스터폰, 좋은데이, 웅상가구프라자에서 후원한 행사이다.
소주동체육회 이남근 회장은 개회선언에서 “웅상에 연고지를 둔 문화 예술 이벤트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만들어나가는 웅상의 첫번째 콘서트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료콘서트다”며 “이 자리를 찾아주신 주민들을 위해 오늘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전공연 시낭송으로 시와의 산책(남경희 외 6명)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이병호, 덕계 스카이라이브 정인아가수, 양산시립합창단, 향토문화예술인회(김갑용회장 외 13명)에서 등장하는 1,2부로 나눠 무대를 장식했다.
불경기에 푸짐한 경품추첨과 다양한 행사프로그램과 흥겨운 노래로 주민들의 늦 겨울같은 추위와 언 마음을 녹여주는 밤의 무대가 연출됐다.
주최 관계자는 “음향팀, 조명팀, 사회자, 출연진 등 그 어느 누구하나 이윤을 창출하지 않는 말그대로 주민을 위한 자리이다”면서 “이번에 첫 시작의 단추를 끼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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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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