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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웅상도서관/ 행복한 삶의 지름길, 도서관에서 찾자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인문진흥에 힘써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1일
↑↑ 웅상도서관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도서관에 오면 이상하게도 편안해져요. 천성산 기운 때문인지 머리도 맑아지고 공부도 잘 돼요”
평산동 천성산온천탕 부근에 살고 있는 김씨가 말했다. 현재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김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다. 그런데 웅상도서관에 오면 머리도 맑아지고 집중도 잘 된다는 거였다. 그것은 바로 천성산 자락에 위치한 웅상도서관에서 정기가 충만하다는 것이다.

웅상도서관은 주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1200석의 좌석과 20만 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1층 디지털자료실, 2층 천성자료실, 3층엔 열람실이 있다. 이외 하늘광장과 신문열람, 북카페 등이 있고 책을 읽다가 눈을 들면 대운산과 천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하지요. 웅상도서관은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꿈의 씨앗이란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이 책읽기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독서골든벨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도서관 관계자는 정기적인 장서 확충으로 신속하게 이용자에게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웅상도서관은 연간 8천여권의 도서를 매월 정기적으로 구입하며, 동시에 이용자들이 원하는 희망도서를 매주 구입하여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니까 다양한 지식정보원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시민들이 그때그때 읽고 싶은 책을 빨리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웅상도서관은 주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밤 10시까지 운영시간 연장으로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인 도서택배서비스(책나래서비스), 임산부 도서택배서비스(도담도담서비스), 작은도서관 도서택배서비스(책이음서비스) 등 운영으로 누구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및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대 인문학연구소와 함께한 인문독서아카데미, 조희창 교수와 함께한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부남철 교수와 함께한 동양고전산책, 홍세화 작가와의 만남 등 인근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퀄리티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고 생활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중 책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독서진흥행사 운영으로 지역사회 문화·교육의 중심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 있는 웅상도서관.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운동,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골든벨, 1박2일 독서교실, 인형극 등의 행사 및 각종 문화강좌 운영으로 어릴 적부터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을 가까이 접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웅상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누구나 즐겨 찾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지름길이며 지식과 정보를 생산하는 힘의 원천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게 합니다. 도서관에서 꿈을 실현해 보세요. 당신의 미래와 함께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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