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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 주남 밤하늘 수놓아

주민, 학생 어울려 벚꽃길 일원 및 대학 잔디 광장에서 열려
이창언 추진위원장 "웅상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만들겠다"
부구욱 와이즈유 총장 "품격과 수준높은 문화적인 축제될 것"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9일
↑↑ 주남마을 입구에서 일부 양산시 의원들과 지역 단체들과 주민들이 집결해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벚꽃이 활짝 핀 도로를 줄이어 걷기 행진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영산대학교(이하, 와이즈유)와 ‘주남마을이 함께하는 제1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가 지난 27일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길 일원 및 대학 잔디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학교법인 성심학원 와이즈유, 양산시, 주남마을이 후원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 주남마을 입구에서 일부 양산시 의원들과 지역 단체들과 주민들이 집결해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벚꽃이 활짝 핀 도로를 줄이어 걷기 행진을 하면서 와이즈유 대학 교정까지 도착했다.

오후 6시부터 와이즈유 태권도학과의 화려한 축하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개막선언, 환영사, 격려사, 축사,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김일권 양산시장이 바쁜 일정으로 잠시 참석해 ”지역축제를 열게 되어 축하드린다. 앞으로 이 축제가 지역문화에 자리매김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축하와 인사의 말을 전했다.

김인수 축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의 우렁찬 개막선언으로 행사 진행을 하는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이창언 주남마을 통장(추진이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와이즈유와 주남마을이 상호 발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초 벚꽃축제 준비를 위한 위원회를 결성하고 대학과 마을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준비해, 드디어 오늘 ‘제1회 주남마을 대학로 벚꽃축제’가 첫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했으며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과 격려해 주시면 앞으로 점차 나아지고 웅상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부구욱 와이즈유 총장은 축사에서 ”이 벚꽃축제가 이 고장과 영구히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되기를 지원합니다. 우리 주남마을은 천성의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면서 앞의 대운산을 바라보고 있는, 이 풍경 좋은 고장에 벚꽃의 아름다움 속에 취하면서 품격 높은 문화와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아무쪼록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인사의 말을 마쳤다.

축하공연에서는 와이즈유 김경 교수의 ‘지금 이 순간’ ‘그리운 금강산’ 가곡을 시작으로 이숙녀 시인의 시낭송, 웅상색소폰 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류해리 초대가수, 양산시 시립합창단의 순으로 진행된 공연이 벚꽃이 활짝 핀 교정의 하늘에 울려 퍼지면서 주민들과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행사를 찾아온 주민들은 ”처음 여는 대회치고는 짜임새 있고 운치가 있는 지역문화 행사답게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는 평을 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지역 문화 축제가 웅상에서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 이창언 주남마을 통장(추진이 위원장)은의 환영사
ⓒ 웅상뉴스(웅상신문)
↑↑ 부구욱 와이즈유 총장은 축사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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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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