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 소통·공감으로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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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27일 교육장실에서 표병호, 이상열, 성동은 경상남도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남도 양산시 도의원과 양산교육지원청이 학교 및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2019 진로중심의 지원센터 통합 운영, 2019 양산 행복교육지구 추진, 2019 황산강 有感 더불어 함께하는 인문학 한마당 운영, 2019 제7회 양산체험수학축전 개최, 초·학생배치 및 과밀학급 해소방안, 신설학교 추진현황 등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들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주창돈 교육장은 “오늘 간담회가 교육공동체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양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고, 표병호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3분 도의원은 “양산교육의 당면한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며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