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부산대 BICT 융합대학 교육부 인가
내년 신입생 유치 확정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8일
 |
 |
|
↑↑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 |
ⓒ 웅상뉴스(웅상신문) |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전국 유일 의생명 융합과학 기반 교육‧연구 대학인 (가칭)BICT융합대학 신설이 지난 2월 8일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내년부터 168명의 신입생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BT), AI, 빅데이터, 정밀의료 등 미래 융합・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는 (가칭)BICT융합대학은 의생명융합공학부와 정보컴퓨터공학부로 구성되어 양산에 교육‧연구‧서비스 기반의 R&D 단지 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윤영석 의원은 작년 12월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 원안에 올라오지 않은 (가칭)BICT융합대학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관계부처 장관에게 지속적인 설득과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 설계비 12억 2천만 원을 국비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BICT융합대학은 총공사비 285억 9천만 원이 투입되어 물금 신도시 내 총 연면적 12,000㎡(지하1층, 지상5층)에 강의실, 세미나실, 공동기기실, 연구실험실, 실험동물센터 등이 설치되는데 윤 의원의 설계비 확보로 인해 본격적인 건립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양산은 부산대 융합과학기술 대학 신설을 계기로 첨단산업도시 양산 개발에 전초기지를 마련한 셈이다. 이후 다수의 국책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 산학단지를 유치하여 신산업 기지 구축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치의학 융복합 진료센터(계획상 총사업비 88억원)에도 설계비 6억 원이 반영되었다. 치의학 융복합 진료센터는 치과 첨단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와 IT 산업과 접목된 융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더 행복하고 잘 사는 양산이 되려면 탄탄한 교육여건과 의료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면서,“앞으로도 양산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 설치와 서민을 위한 복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8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