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2 오후 07:23: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방자치

양산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 김경수 도지사 보석 요청 촉구

"불구속 상태에서 김경수도지사를 재판하라"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
↑↑ 양산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김경수도지사의 도정복귀을 열망하며 지난 18일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의 보석 요청을 촉구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김경수도지사의 도정복귀을 열망하며 지난 18일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의 보석 요청을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시의원들은 사법부를 지극히 존중한다는 것과 삼권분립과 법관독립의 원칙을 부정하지 않음도 미리 밝혀,진실이 2심, 3심을 통해 반드시 밝혀지리라고 성토했다.

하지만 김경수 도지사 재판 기간 동안 경남 도정 공백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기에 우리들은 이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없다며.현재 경남 경제는 이미 14개월 정도의 도정공백으로 고용재난지역이 될 정도로 어렵기 때문이라고 수위를 높였다.


그간 우리들은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 즉 사법부의 양심, 법관의 양심을 믿었고. 그러나 방송과 언론 등을 통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부 재판거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 못해 우리를 전율케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 기소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 많은 도민들이 ‘불구속 상태에서 우리의 도지사를 재판하라!’고 요구하는 분노의 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자리한 양산시의원들은 공통된 생각으로 1심에서의 법정구속은 전례가 없다고 했다.

특히 1심 판결문에 유독 이례적으로 많았다는 '~로 보인다.'라는 구절을 봐도 아직 재판부조차 드루킹과 공범이라는 확실한 증거보다 자신들의 생각에 의존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 단어는 무려 81번이나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현직 경남도지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구속하지 않았고. 당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도주의 우려가 없고 더 이상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없다는 이유로. 지금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무엇이 다른가요?

더민주당 양산시의원협의회는 "앞으로 이 재판을 냉정하고 차분히 들여다보고 비판함으로써 2심, 3심 재판부가 진실에 보다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밝혔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처음엔 집에서 보이차를 즐겼는데,..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는 지난 ..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과 불과 5분 거리, 웅촌 리버스테이트 주목하라”..
“인문학은 나와 이웃을 돌아보는 삶의 공부입니다”..
“아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양산에서 실천하겠습니다”..
2025 제21회 양산천성산철쭉제 5월 4일 열린다..
역시 동원과기대!! 쌀케이크부문 우승!!!!..
[인터뷰] 웅상새마을금고 홍주철 이사장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금고의 주인입니다”..
2025년 경남 종별 선수권 태권도와 축구대회 열린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웅상경제인협회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학생의 미래를 여는 길잡이 되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351
오늘 방문자 수 : 5,998
총 방문자 수 : 26,786,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