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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시민의 소리

아침을 여는 시/ 옥수수 수염차

유 병 근 시인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10일

턱을 쓰다듬으며
옥수수수염차를 마신다
차고 뜨겁고는 상관하지 않는다
본초강목 책갈피를 넘긴다
본초 아닌 본초는 올이 거칠다
코끼리코 매부리코 들창코
옥수수수염차로 목을 추긴다
해갈되지 않는 지난 계절의 날벼락 같은
깊이 토라진 가래토시 같은
염증에 수시로 마음이 간다
한 고비는 그런대로 지난 것 같다
기침에 좋다는 곰보배추즙을 한 컵 더 마신다
어디서 날이 트이고
안부를 묻는 문자가 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유병근 시인◾수필가
*1932년 경남 통영 출생
*197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
*시집 『꽃도 물빛을 낯가림한다』『어쩌면 한갓지다』.
『돌 속에도 꽃이 핀다』, 『엔지세상』 외
*수필집 『아으 동동』, 『아이스댄싱』, 『허명놀이』 외.
*최계락문학상, 부산시문화상, 현대수필문학상, 부산예술상, 신곡문학상 등 수상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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