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디자인 하는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 개소식
-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20일 오후2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개소식 개최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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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대표이사:향전 영배)은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센터장:신동훈)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20일 오후2시『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작은 발걸음』이란 기관의 비젼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업홍보를 위한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창동5길3 일원에 총사업비 8억여원을 투입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을 2017년 12월 11일 착공하여 연면적 393㎡, 지상 2층 규모로 2018년 7월 6일 완공하였다. 건립된 시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Barrier Free)시설로 인증되어 작업실, 재활 상담실, 집단 활동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플릿, 달력, 제본 등 각종 인쇄물 제작과 일반임가공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11월부터 훈련생을 모집하여 직업상담 및 평가, 직업적응훈련, 문제해결훈련, 사회재활 및 문화생활 등을 통해서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아야 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기 몫을 해낼 수 있고 직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주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동훈 센터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국비장비보강지원으로 인쇄업이 본격 가동될 것이며, 최고의 디자인과 고품질 제품으로 지역에서 인정받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양산시장과 국회의원, 통도사자비원 대표이사, 지역복지기관장, 이용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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