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인더스 황사마스크 3,000개 기부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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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연일 초미세먼지가‘나쁨’수준인 가운데 복지재단으로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왔다.
지난 27일 ㈜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은 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방역마스크 3,000개(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블루인더스는 2017년에 황사마스크 3,000개, 2018년 6월에 방역마스크 1,000개를 기부한 데 이어 방역마스크 3,000개를 추가 기부하여 눈길을 끌었다.
복지재단에서는 읍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정천식 대표를 대신해서 참여한 김미자 차장은“최근 초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호흡기 질환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제품으로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인더스는 2010년도에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양산시 제1호의 사회적 기업으로 조선소 등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안전용품과 환경관련 제품을 제조 판매 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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