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개발제한구역내 국비지원사업 확정
G‧B내 생활편익사업 및 환경‧문화공모사업 추진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
양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19년도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생활편익 사업인“호포산책로 정비공사”에 8억,“호포새동네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6억, 환경․문화 공모사업인“황산공원 마음정원 및 명품길 조성사업”에 10억원 등 3개 사업에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9억2천, 시비 4억8천만원)의 사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세부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호포산책로 정비공사”는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 산책로를 정비(L=600m, B=4m)하여 통행 불편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호포새동네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유일한 우리시 개발제한구역내 마을인 호포새동네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서 호포전철역 설치로 대형차량 및 소방차, 응급차량 통행이 불가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2017년도부터 3년차에 걸친 사업으로 이번에 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박차를 가해 2019년에 준공예정으로 향후 진입도로 개설시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기대되고 있다.
환경․문화 공모사업인 “황산공원 마음공원 조성사업”은 물금읍 증산리 황산공원 내에 초화류 단지, 장미원 조성 등을 조성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황산공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확정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각 지자체간 경쟁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어려운 실정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사업시행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안고 상대적인 소외감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익증진 및 사기를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으며, 확정된 사업들은 국비 80%, 시비 20% 매칭사업으로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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