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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통도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대박`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통도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상당한 판매 실적을 거두는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양산시와 통도사간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통도사 개산대재’ 행사가 진행 중인 9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19일간 통도사 제1주차장에서 ▲삽량쌀 ▲삽량빵 ▲원동매실 ▲꽃차▲야쿠르트 ▲화훼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개장 첫날부터 통도사를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이 직거래 장터에 수차 방문하시어 절을 찾은 신도들에게 직접 청정양산 농산물 홍보에 나서 대박을 터뜨리는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서로 힘을 모아 국내외에 우리문화의 정수를 알리고 나아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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