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초 스쿨존 차량통행제한구역 지정
대운초 경남 최초 선정 이후 두 번째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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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난 2018년 4월 삼호동에 위치한 대운초가 경남 최초로 어린이 등교시간 ‘스쿨존차량 통행제한’ 구역을 선정된 이후 평산초등학교가 두 번째로 선정됐다. 양산시청과 양산시의회, 양산교육청, 양산경찰서, 양산녹색어머니회 등이 모여 어린이 등․하교 시간 스쿨존 차량 통행제한 구역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스쿨존차량 통행제한구역으로 선정되기까지 양산경찰서, 평산초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교사, 양산시청, 양산교육청이 합심하여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 교통관리계 시설담당자들의 엄격한 실사를 통해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양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마침내 차 없는 거리로 선정됐다.
편면에만 인도가 갖추어져 있어 통학로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고 7호선 국도에서 접속되는 도로와 인접하여 차량통행량이 많은 점,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표지판 부착에도 운전자 정지 준수율이 낮아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어려운 환경을 가진 평산초는 대중교통이 다니는 도로가 아니어야 하고, 통학로 1km 반경 내 우회도로, 주민 찬성률 60%이상 등 엄격한 제반조건을 거쳐 ‘등하교길 차 없는 거리’로 지정받았다는 의의가 있다.
이로써 현재 평산초 정문 앞 60m 스쿨존은 평일 오전 8~9시, 오후 1~3시 하루 3시간동안 차량 진입을 할 수 없다.
평산초 녹색어머니회와 학교관계자는 “주민, 어린이, 학부모 등 모두가 통행안전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있어 통행불편의 역기능 보다 안전한 보행, 스쿨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의 순기능이 높다는 여론이다“고 말했다.
소소가비 교통봉사대 관계자는 “평소 평산초등학교 앞 정문이 내리막길에 사거리로 위험했었는데 이번 지정이 잘 된일”이라면서 “앞으로 우리봉사대도 동참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양산경찰서장은 “꼭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스쿨존에 대해서는 차량 통행제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경찰, 지자체, 학부모, 시민단체 모두 합심하여 안전한 통학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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