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 고유명절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 열어
오는 26일까지, 영화상영,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3일
양산시립박물관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와 전통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추석맞이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박물관일원에서 전통 차례상차리기, 전통 민속놀이, 가족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제사상차리기 체험을 야외광장에서는 사방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돌리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시청각실에서는 연휴기간중 매일 오후 13시 30분 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하여 또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뜻깊은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연휴 기간 중 추석당일인 24(월)은 휴관이며, 그 외는 정상운영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양산시립박물관(☎392-3311)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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