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양산미술제` 개최, 올해 첫 행사 진행
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서 회원 100여 명 참여해 예술의식 확대 기대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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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2018 양산미술제'의 제1회 행사가 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 실내전시장과 야외광장에서 오는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주최, 주관 양산미술협회(회장 최현미), 후원 양산예총, 양산교육청, 양산시학원연합회인 양산미술제는 다양한 전시와 실외 야외조각전 등을 통해 양산시민들이 다양한 미술,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미술협회 회원 100명이 참여해 각 분과별로 다양한 미술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미술의 대중적 문화에 접하는 미술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용별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프닝 행사=9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컨벤션홀과 야외부스에서 미술 퍼포먼스, 전시, 체험, 미술대회 등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미술체험 행사는 부채그림과 광목그림, 헤나타투, 인물초상화, 도자기체험 등 미술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부터는 미술학원연합회가 실시하는 '미술대회'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양산미협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미나와 시범수업 등도 마련돼 있다.
행사일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양산미술협회 회원 100명이 함께 안내와 관리를 맡아 진행하며 안전요원 배치, 대회장 주변 안전띠 설치, 응급약 구비, 구급차 등도 준비돼 있다.
▶양산미술협회 정기전=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21회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협회전'이 열린다.
이 기간 회원들의 서양화와 한국화, 문인화, 서예, 공예, 조각분과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야외조각전=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야외마당에서 양산미협 조각분과 회원들의 조형물이 전시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소재의 대형 예술조각품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트깃발전=9월 15일부터 21일까지 미술제 기간 동안 양산미협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프린트로 제작, 총 100여 점의 깃발작품들이 디자인센터 야외마당 곳곳에 펄럭이며 장관을 이루게 된다.
양산미술협회 최현미 회장은 "올해 첫 개최되는 미술제 행사를 통해 양산시민과 학생들이 예술의식 확대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양산 문화예술의 발전기여와 미술에 생소한 시민,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예술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는 계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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