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웅상 시민 다(多)문화 페스티벌 열어
아시아음식, 문화체험, 장기자랑, 개막공연 등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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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희망웅상이 주최하는 다문화페스티벌이 오는 9월 16일 12시 30분부터 명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예상하는 참가 인원은 3000여명으로 웅상연대단체 외 다수 단체가 공동 참여한다. 특히 올해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개소로 더 많은 이주민들과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행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2시 30분부터 프리마켓. 아시아음식(13개나라), 문화체험, 캠페인 등, 2시:개막식프레이드, 개회식, 개막공연(캄보디아 공작새 , 아시아의 대나무 춤) 3시:페스티벌 장기자랑, 경품추첨(TV 자전거, 쌀, 튀김기, 가정생활용품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예전과 달리 올해에는 플라스틱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시아 음식문화체험 행사 때 참가자에게 접시, 컵, 자연분해 갈대 젓가락 등 1인 1용기를 나눠주는 등 일회 용기를 최대한으로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희망웅상 관계자는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의 특화된 멋진 축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지역민들과 이주민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며 지역의 감수성을 빛낼 수 있는 다(多)문화페스티벌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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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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