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폭염 피해 예방 총력
무더위쉼터 추가 지정, 폭염취약지역 집중 관리 등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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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국성)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명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덕계동에서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내 복지상담실과 회의실, 민원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더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폭염을 피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냉방시설이 없는 쪽방, 스레트, 노후 건물 등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매일 가정방문 및 유선연락 등을 통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 거주하는 폭염취약계층 20세대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이웃돕기성금을 이용하여 선풍기, 여름이불, 대나무 돗자리 등 냉방용품을 긴급하게 지원했다.
이밖에 주민들과 더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이용활성화, 야외활동 자제 마을방송,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과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폭염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국성 덕계동장은 “재난상황과 다를 바 없는 이번 폭염에 동차원의 모든 대책을 강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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