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양산 행복교육지구 학부모대상 비폭력대화법 연수
17일부터 19일까지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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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자,웅상신문) |
|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7월 17일 10시 양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양산 행복교육지구 비폭력대화법 학부모 연수를 시작한다.
비폭력은 우리 마음 안에서 폭력이 가라앉고 자연스러운 본성인 연민으로 돌아간 상태를 가리켜 말하는 것으로 비폭력대화법은 우리가 날 때부터 지닌 연민이 우러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대화방법이다. 즉, 비폭력대화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대화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희망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폭력대화법 연수는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소장 이은령 강사님 강의로 ▲7월 17일(10시~18시) ▲7월 18일(14시~18시) ▲7월 19일(10시~18시)의 순서로 총 18시간 진행된다.
연수를 진행한 이은령 강사는 “비폭력대화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방법을 재구성하도록 이끌어준다. 비폭력대화법을 익히면 자신이 무엇을 관찰하고 느끼고 원하는가를 의식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명확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정중하고도 솔직한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수를 주관한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폭력대화법 학부모 연수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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