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국, 도법스님 `평화를 말하다` 웅상에서 열려
한반도평화만들기 은빛순례단 서창행복지센터에서 우불산성까지 도보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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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한반도평화만들기은빛순례단,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등 단체들은 6월 29일 웅상에서 "양산에서 평화를 말하다"는 제목으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은빛순례단은 분단과 대결의 전쟁을 겪었던 60대 이상의 인사들이 전국 각지를 걸으면서 사람들을 만나, 평화의 마음을 가꾸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날 '평화 염원 도보순례'는 오후 3시부터 (구)웅상지서 조선통신사 길목인 서창동행복복지센터 앞에 집결, 왜시등을 거쳐 우불산성까지 걸어갔다. 이어 천성문화원에서 '헌다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7시에는 효암고등학교 음악실에서는 도법 스님,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조성택 교수 등이 참석해 '이야기 풀기' 행사가 열렸다.
채현국 이사장은 “좋은 맘으로 살면 된다. 잘난 것도 똑똑한 것도 없고 그저 좋은 맘으로 살면 된다. 공부할 기회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면서 평생의 인생철학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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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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