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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제7대 김일권 양산시장 취임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양산",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 되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참모들과 머리를 맞대고 시민과 소통하지만 공직으로서
업무상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묻겠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3일
↑↑ 김일권 양산시장은 2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 취임식에서 새로운 양산시장으로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김일권 양산시장은 2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일권 시장은 "민선 제7기 양산시장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양산",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 되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늘부터 대의 변화를 거부하는 과거와는 과감하게 단절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시대, 더 큰 양산 시민행복 시대로 나아가라는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명령을 준엄하게 받들고 적폐와 반칙, 특권이 없는 공정 과정의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이 꽃피우는 사회로 만들어 가겠다. 그리고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결별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인 저부터 완전히 새로워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공무원에게는 시정 정책을 친구같고 다정한 시장으로서 계약직인 시장이 공무원을 정규직같이 모셔야하는 구도 속에 서로 충분한 의논을 통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지만 공무원으로서 업무상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권위적인 시청의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시장 집무실을 1층으로 옮겨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장시대를 활짝열고, 참모들과 머리를 맞대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으로 주요 사안은 시장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 하겠다고 했다.

또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때로는 광장에서 시민과 토론회와 활짝 열려있는 시장실에서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담아내어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목표로 시민 행복시대를 시민들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양산시청 출입하는 기자들과 도시락으로 오찬을 하면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2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부인 권미숙 여사가 충혼탑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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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을 마치고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기자들과 도시락으로 오찬을 하면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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