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플라스틱 쓰레기 줍기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 진행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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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 10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양산워터파크에서 시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 등 환경사랑 실천 생활화를 위한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평소 환경보전활동에 몸소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환경보전 유공자 8명에게 경상남도지사 및 양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자」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플라스틱으로 인한 하천 및 해양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양산워터파크 인근의 양산천 및 새들천의 플라스틱 쓰레기 줍기 및 저질개선제 살포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시 강덕출 권한대행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제품 사용,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들을 익혀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양산시도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재활용품 집중수거 캠페인, 시민알뜰나눔마당 행사,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등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시민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생태 도시 조성을 위해 황산생태공원 조성, 전기자동차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지속추진, 노후경유가 조기폐차 지원사업, 온실가스 감축, 양산천 수질개선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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