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사업 확대 실시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 사업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2일
양산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건강주치의제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상대적으로 건강상태가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위해요인을 조기에 파악·제거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 사업대상은 범어지역아동센터, 웅상중앙지역아동센터, 한그루지역아동센터, 한사랑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이며, 2017년도까지 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건강주치의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매월), 건강검진(연1회) 및 건강생활실천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현민 보건소장은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 확대로 수혜 폭을 늘려 보다 많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검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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