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교통 김종봉 대표 쌀 기부
지난 2월부터 소외된 이웃 선행 꾸준히 이어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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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웅상교통(대표 김종봉)은 지난 8일 웅상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50포를 기탁했다.
웅상교통 김종봉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증해 오고 있으며, 올 2월에 백미(20kg) 5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만 벌써 2번째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쑥스럽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는 말만 남긴 채 수년간 꾸준히 남몰래 기부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종봉 대표는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 기부자의 겸손한 성품과 함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증한 쌀은 웅상지역 도움이 필요한 돌봄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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