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4-30 오전 07:51: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인터뷰

김판조 자유한국당 경남도의회의원 후보를 만나다

능력과 리더십으로 도 예산 확 댕겨오겠다
- 베네치아풍 신도시 추진, 회야강 꽃길 힐링도로, 웅상지역 특성화고 유치-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30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신문은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차원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도의원의 소신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김판조 자유한국당 경남도의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선거공약, 정치 철학 등을 들어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도의원에 출마 선언한 타 후보보다 차별화된 전략은

월평고개에서 장흥마을까지, 편들마을, 고연마을, 덕계에서 용당마을까지 어느 한 구석, 어느 한 도로 모르는 곳이 없다.

웅상에 수십 년 살면서 각종 단체에서 봉사로 잔뼈가 굵었다. 웅상사랑 창단멤버로 웅상사랑 집짓기 봉사와 웅상상공인연합회 단체 법인화 설립에 앞장서 소상공인 카스수수료 할인에 이바지하였고

웅상포럼 회장을 지내면서 지역여론 정치에 반영했고 고리원전 1호기 폐쇄에 앞장 섰다. 또한 덕게동 생활안전협의회 활동을 하면서 웅상 인구 대비 치안을 담당하는 지구대 인력확충에 앞장섰고, 대운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하면서 학교 입학 경계구역을 자율적으로 만드는데 앞장섰으며, 명동 아스콘 공장 입주를 목소리 높여 반대했다.

웅상지역 행복학교, 행복지구 유치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고, 웅상정수장 수질 점검단을 배치하여 정기적으로 수질 오염을 점검하고 있다.

웅상의 관변단체 뿐 아니라 민간단체 어느 한 부분 어느 한 곳에서도 봉사를 하지 않은 것이 없다. 웅상 전체를 손바닥 보듯 훤히 알고 있다.

어느 곳이 잘못되었는지 알지만 제도권에 진입을 하지 못하여 또 지역 본토주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당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돈과 인맥이 아닌, 사리사욕을 채우는 인물이 아닌, 진정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의 지팡이로 서 있다.

우리 웅상은 고리원전과 양산층 지진에 결콘 안전할 수 없는데도 재난에 대한 대비는 다른 광역단체에 비해 훨씬 적게 확보되어 있다. 웅상의 안전을 위해 각 가정의 재난 구제 비용을 최대한 마련하고, 고리원전 지원금 2020억을 웅상에도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기형적인 웅상의 도시 형성을 친환경도시, 바둑판처럼 반듯한 도시건설에 앞장설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30년을 정말 열심히 일해왔다. 전략이 있다면 바로 여태 그래왔듯이 열심히 하는 것이다. 나는 명품 웅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번만큼은 제대로 잘 선택하여 제도권으로 저, 김판조 도의원 후보를 보내야 한다.

도의원 후보로서 중요 공약이 있다면 무엇인가

-대운산을 영남권 최고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자연휴양림이 있는 대운산은 최근 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 생태숲 조성사업을 시작했고, 수목원 설치 용역에 들어가 있다. 여기에 케이블카와 짚업 설치, 탑자골 오리배 관광호수를 추진해 부·울·경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 회야강 꽃길 힐링도로 추진하겠다. 회야강은 주민의 힐링공간으로 충분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더 많은 도비를 확보하여 회야강 꽃길 힐링로드를 만들고 회야강 봄꽃축제의 생태학습축제를 추진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게 하며 지역 주민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

- KTX부산, 양산 중간역 신설 추진하겠다. KTX 부산역과 울산역 사이에 새로운 KTX역사를 신설해 양산시민은 물론 부산 금정구와 동래구, 기장군 등 100만 인구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웅상지역 특성화고 유치하겠다. 고교 선택 다양성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웅상에 특성화고를 유치하겠다. 현대화된 시설과 설비는 물론 기숙사까지 갖춘 제대로 된 특성화고 설립에 힘쓰겠다.

-웅상 진입부터 베네치아풍 신도시 추진하여 이질감을 해소하겠다. 웅상은 남쪽으로 정관신도시, 서쪽으로 양산신도시가 있어 젊은 층 인구 이탈 현상이 심하다. 웅상은 부산에서 진입로 우측에 윌라, 좌측에 장방의 넓은 토지가 조성되어 있다. 부산과 경계지역 국도 7호선 양쪽에 베네치아풍 신도시를 추진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14만 인구 웅상을 위해 도비 확보에 주력하겠다.

-재난대응 및 복구 비용 도비확보에 주력하겠다. 웅상은 원전과 반경 11km안에 들어 있고 양산단층 역시 지진에 안전하지 못하다. 웅상포럼회장을 지내면서 원전재난대피 매뉴얼구축과 방사능 측정기를 설치하는데 앞장섰다. 도의원이 되면 도비확보로 주민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웅상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인가. 대책과 함께 말씀해 주세요.

-웅상은 공장과 주거가 섞여 있는 난개발 지역이다.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많이 바꾸고 싶다. 베테치아풍 신도시 공약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예산이 많이 들겠지만 서서히 바꿔 나가겠다. 공장과 산단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도 중요하다. 천성산과 대운산 등 천혜의 자연을 잘 활용해서 살기 좋은 웅상으로 만들겠다.

-웅상 지역은 교육 부분에서도 소홀히 되고 있는 지역이다. 운영위원장을 하면서 느낀 부분이다. 소외되고 낙후되어 있다. 학교 교육 발전이 되려면 학부모들의 생각도 많이 달라져야 한다고 본다.
물론 교사의 의식도 많이 바뀌어야 한다. 잠깐 머물다가 가는 학교가 아니라 따뜻한 정과 사랑을 주고 좀더 오래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되면 학생들에게 듬뿍 사랑을 줄 수도 있고 교욱의 질도 높아질 것이다. 웅상포럼에서 평산초등학교에 행복학교 유치를 했다. 학부모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그런 학교를 더 유치를 했으면 좋겠다.

후보자 본인의 강점과 약점은

강점은 뚝심 있고 능력 있고 힘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천성적으로 부지런하다. 살아오는 과정을 돌아다보면 부지런한 환경 속에서 살아왔다고 과언이 아니다. 사업도 열심히 했고

지역사회 참여도 왕성하게 했다. 그로 인해 우리 지역에 대해 구석구석 알게 됐고 능력과 힘을 키우게 되었다. 약점은 너무 꼼꼼하다는 것이다. 매사에 철두철미하다. 오히려 약점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나는 오랜 단체생활 속에서 실력과 능력,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도의원으로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고 준비도 돼 있다. 그것 또한 강점이 아니겠는가.

나의 정치철학은

정치에 소신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철새처럼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정치철학이 뚜렷한 사람만이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지역을 생각한다.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고 외길을 꿋꿋하게 나아간다.

저는 한국당에 어려움이 있을 때도 꿋꿋하게 함께 해 왔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으고 극복해야 한다. 나만 살겠다고 좋은 곳으로 떠나는 그런 정치는 없어져야 한다.

도의원이 되면 주민과 소통하는 생활정치의 모습을 보이겠다. 그동안 웅상포럼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회원들과 함께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토론하며 문제해결에 앞장서 왔듯이 당선이 되어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 이를 위해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대화의 장을 만들어 애로사항과 해결책 등을 함께 논의하겠다. 또 시간이 나는데로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노력과 발로 뛰는 부지런한 일꾼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겠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30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처음엔 집에서 보이차를 즐겼는데,..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는 지난 ..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과 불과 5분 거리, 웅촌 리버스테이트 주목하라”..
“인문학은 나와 이웃을 돌아보는 삶의 공부입니다”..
양산시의원 보궐 선거에 이기준 후보 당선..
박희숙 제7대 (사)한송예술협회 이사장 취임 인터뷰/ “한송예술협회, 예술로 여는 열린 공간”..
“아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양산에서 실천하겠습니다”..
2025 제21회 양산천성산철쭉제 5월 4일 열린다..
역시 동원과기대!! 쌀케이크부문 우승!!!!..
[인터뷰] 웅상새마을금고 홍주철 이사장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금고의 주인입니다”..
2025년 경남 종별 선수권 태권도와 축구대회 열린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025
오늘 방문자 수 : 1,281
총 방문자 수 : 26,754,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