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춘 예비후보, 강변에 공개적 해명과 사과 요구
강태현 변호사의 ‘더불어민주당 공천신청자 적합도조사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입장문에 본인 내용에 대해 반박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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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11일 ‘'강태현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내용에 대한 해명과 공식사과 요청'’라는 반박의 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임재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1일 ‘강태현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내용에 대한 해명과 공식사과 요청’이라는 내용의 글을 언론사에 배포했다.
이 내용에는 지난 4월 9일 강태현씨는 사실과 다른 음해성 글로 본인과 (사)한국청소년문화원 가족, 지역시민들에게 엄청난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공개사과와 해명을 요청한다.
2018년 1월 24일 양산시의 ‘소남새뜰 마을 기록화 사업’에 2천만원 이하(부가세별도)는 수의계약이 가능한 합법적 규정에 의하여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지금까지 1원의 용역비도 받지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동연 현 시장이 위용역비를 선거자금으로 주다시피 했다는 터무니도 없는 음해성 글을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다.
또한 (사)한국청소년문화원은 비영리 단체로서 사업형태가 교육, 복지, 문화서비스, 학술용역이 가능하여 그 목적이 부합하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정관이 있으며 소남마을 기록화 사업은 마을활동과 연계된 지역 주민, 지역변화, 새뜰사업과 역사 등 다양한 정보 수집 기록을 하기위한 지역연계형 사업으로 수의계약 이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에 모든 근거자료를 제시 할 것이며 강태현씨는 변호사로서 시정이나 공직에서 일어나는 업무적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임에도 나동연 양산시장이 임재춘 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제공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오히려 자신의 비리와 오점을 감추려는 의도적 행동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런 의도적 행위가 사실이라면 모든 지역사회 관련 직분에서 사퇴해야 할 것이다. 만약 강태현씨는 빠른 시일에 공개적 해명과 사과를 하지 않을 시에는 즉각 법적 소송을 진행 할 것이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강태현 변호사는 지난 4월 7일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4인 적합조사대상에 배제되자 9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신청자 적합도조사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언론과 SNS에 유포했다.
그 안에 ‘임재춘 후보는 2018. 1. 24. 양산시청으로부터 본인이 대표로 있는 (사)한국청소년문화원 명의로 ‘소남 새뜰마을 기록화 사업 용역’을 금 20,450,000원에 수의계약한 사실이 있는데, 이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임재춘 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제공한 것이나 마찬가지며, 평생 청소년사업만 했다는 사람이 기록화 용역이라니, 실제 하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운 지경이다. 아니라면 밝혀야 할 것이고, 사실이라면 사퇴해야 할 것이다‘는 내용의 담겨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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