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양산관광 SNS 홍보단”봄 현장투어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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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 제4기 양산관광 SNS홍보단은 지난 1일 양산의 관광지를 알리고자 봄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투어 관광지로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이며 양산시가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야진용신제와 경남 전통사찰 17호인 신흥사를 방문하여 관광지 취재 및 홍보에 나섰다.
가야진용신제는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국가제례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해오다 일제강점기 이후 민간이 이어받은 1400년 이상된 전통제례로 매년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실시되며, 신흥사는 조선 중기의 다포식 건축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보물 제1120호인 대광전과 우리나라 유일한 사원벽화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다.
현장투어에 참가한 홍보단은“가야진용신제를 처음 접했는데 양산에 이러한 우수한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다. 국가 지정 문화재가 하루 빨리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으며, 가야진용신제를 보러 오는 길은 만개한 벚꽃으로 마치 꽃바구니에 빠진 듯한 착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물금에서 밀양 삼랑진으로 가는 1022호 도로변과 원동에서 배내골로 가는 지방도 69호선변에는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설유화 등 봄꽃이 활짝 피어 또 다른 별천지를 빚어내고 있어 봄꽃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려는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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