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태현 양산시장 예비후보 정책공약 제시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시체육회 해산, 지역신문세계화"제시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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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현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공무원 정치중립,시장 업무추진비 공개등 공약을 제시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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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선언한 강태현(48,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소행성센터'와 '청년재단', '네팔학교', '지역신문세계화' '시체육회 해산' 후 법인화 및 전국체전유치경쟁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지난 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실천가능성을 중심에 놓은 '메니페스토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향후 선거 과정에서 후보 간 정책을 교류하고 같은 당 후보들과는 '원팀'(One-team)으로 힘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우선 '소행성센터'(중소상공인 행복과 성공을 위한 센터)를 약속했다. 소행성센터는 지역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우 대기업, 프랜차이즈 위주 창업 구조에서 벗어나 맛집, 골목상권 활성화 방향으로 가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장년 재취업교육과 법률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공업연합회, 소상공인회, 요식업지부 등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업 경우도 "현재 대기업 하청 부품생산구조에서 탈피해 완제품 생산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중심 경제공동체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생산 막걸리나 전통주를 지역 업소에 공급하도록 하고, 지역생산 농산물 역시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학교와 연계해 급식으로 제공하는 방안 등을 내 놓았다. 농축산물 고부가가치를 위해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직영 농산물 생산과 도시농업 육성도 약속했다.
또한 네팔에 학교를 설립해 우리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게 하고, 지역 산악인들을 주축으로 등산과 트레킹 코스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명 '네팔학교'라 이름붙인 이 사업은 양산시장학재단을 활용해 학생 교류는 물론 여행과 무역 등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넓히는 의미도 담고 있다.
현재 양산시복지재단이 가지는 문제점도 지적하며 복지재단을 양산시 청년정책 연구ㆍ실행기관으로 키우는 방안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복지재단 기능을 조정하고 특히 현재 복지재단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임원진 비전문성과 예산집행 불투명성 등 1.2대 본부장 모두 농업직 퇴직공무원으로 임명되 있어 조례 개정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삽량문화축전을 '역사'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바꾸고 지역 홍보와 양산의 대표상품(도자기,계란)등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경우 그 영역을 확대하고 대학 진학과 유학까지 장학재단과 연계하여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 친인척, 퇴직 공무원 낙하산 임용 금지 ▶양산시 체육회 해산 후 법인으로 재창립 후 전국체전유치경쟁▶공무원 정치 중립성 확보 ▶시장 업무추진비 세부내역 공개 ▶지역신문과 시보의 중첩성 인한 역할분담으로 지역을 넘어 동남아시아 등 외국과의 교류를 통하여 시민들의 여행정보,무역,해외교류 등을 통한 세계 교류 확대로인한 양산시보 예산5억 원 중 3억원을 지역신문 활성화 사업에 투여 새로운 자원 발굴 등 나시장 부인이 회장으로 있는 고위공무원 부인들의 봉사단체이나 실제 봉사보다는 다른 일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며 목련회 해산을 권고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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