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충민원처리‘최우수기관’
국민권익위 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 중 최고등급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6일
양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익위의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년간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지자체별 처리 실태를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민원인만족도 등 9개 지표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조사방법으로 이뤄졌다.
양산시는 전체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등급에 해당하는 92.4점(전국 시 평균 74.7점)을 받았으며,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고충민원 담당자 교육’, ‘고충민원 처리 실태 주기적 점검’, ‘옴부즈만 제도의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충민원 만족도 전화설문조사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투명한 고충민원 처리로 시민의 권익 보호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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