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6 오후 01:55: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교육

매화향기 더불어 봄바람 가득 원동매화축제에서 살랑살랑 봄을 만나세요

매화축제, 청정미나리축제, 배내골고로쇠축제 등 봄 축제 가득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6일
↑↑ 제11회 원동매화축제
ⓒ 웅상뉴스(웅상신문)
봄의 전령 매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제12회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3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원동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동마을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지는 행사에는 화려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봄향기 가득한 어쿠스틱 공연퍼레이드 매화향 포크콘서트, 시립합창단의 봄을 주제로 한 봄바람콘서트, 사회자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광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낼 레크레이션 가위바위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는 마술사, 마이미스트들의 재미있는 거리 퍼포먼스 공연, 수와진의 버스킹 공연과 양산시민 동아리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매화언덕길에는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이 열리는 등 원동면 일원이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또한, 원동마을에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둑방길을 미나리축제장까지 연장하고 둑방길 일원에 매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운영, 원동주민의 이야기를 모아 전시하는 원동 고향이야기 전시, 프리마켓, 각종 전시체험 부스 운영, 사생실기대회 개최, 원동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아침 일찍 매화꽃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을 배려해 축제 시작 시간을 10시로 당겼으며, 서틀버스 운행 대수 확대, 화장실 추가 설치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매화를 보기 위해 원동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코레일과 협의해 원동역 정차 열차를 최대한 증편·증결할 예정이므로 축제장을 방문할 시 반드시 열차를 이용해 줄 것과 함께 원동역이 협소하여 귀가 시 표를 사기 위해서는 장시간 대기해야 하므로 출발 전 왕복 승차권으로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차량정체가 심각한 물금 ~ 원동 간 1022호 지방도 이용을 자제하고 부산, 대구, 창원 출발은 삼랑진IC로, 울산쪽에서 출발 시 언양 석남사 방면이나, 양산IC를 거쳐 에덴밸리 방면을 이용하면 된다.

행사기간 전·후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물금~원동간 지방도 1022호선 구간 중 순매원 입구~ 원동문화체육센터, 어영삼거리~쌍포매실다목적광장 입구(신흥사) 일원을 전면 주·정차 금지를 실시하고, 행사전에는 불법노점상 단속, 환경정비, 화장실 관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질서정연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원동매화 축제기간 전후로 “제13회 배내골고로쇠축제”가 3월 3일부터 4일까지 원동 배내골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친환경 재배한 청정무공해 원동미나리를 알리기 위한 “제4회 원동청정미나리축제”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원동면 함포, 선장, 내포, 영포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매화향기 더불어 봄바람 가득한 양산 원동에서 봄을 마음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6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양산시 덕계4길 3, 덕계우체국 인..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이재명 후보 양산 유세…웅상선 실현되나..
양산 퍼스트리더 250명, 기수를 넘어선 뜨거운 연대..
양산 예술지원사업, ‘단체장 배제’ 기준에 형평성 논란..
20년째 공약만 반복...웅상선 또다시 선거용인가..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 국립경상대학교 협력 ‘빅데이터 진로교육’ 본격 가동..
지역과 주민이 공생하는 공간, ‘목화당 1944’의 실험..
웅상, 검도의 중심도시로 첫걸음 내딛어..
[웅상맛집] 미가미 오리고기 전문점 “엄마 손맛으로 정성을 담아냅니다”..
[기고]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평생 동반자다..
[내가 만난 세상] 오월이 나를 살게 한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146
오늘 방문자 수 : 865
총 방문자 수 : 27,17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