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실종전담팀’ 신설
실종‧가출등 사건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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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 여성청소년과는, 7일 실종 사건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실종전담팀을 신설했다.
양산경찰서는 16년 601건, 17년 740건(23.1%) 등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종‧가출 신고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여성청소년수사팀에 인력을 보강해 실종사건을 전담하는 실종전담팀을 신설했다.
실종전담팀은 실종‧가출관련 배테랑 형사인 강주식 팀장을 비롯하여 4명으로 구성해 24시간 교대로 관내실종 사건 신고시, 접수 초기부터 집중력 있는 현장 대응과 전문성 있는 수사를 통해 사건을 초기에 신속‧강력하게 대응하고 전문적인 수사를 통해 실종자를 조기 발견,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양산경찰서 김동욱서장은 “아동‧여성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신고가 자칫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춘 실종전담팀 운영은 반드시 필요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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